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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 2014. 5. 30. 13:57

2012년 2월 16일 저녁 7시  상당도서관 강당에서 
청주노동인권센터 제3차 정기총회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간에 인사를 하고
따듯한 차와 허기 달랠 떡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7시로 예정된 총회는 조금 늦은 7시 20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가벼운 마음으로 센터 활동기금마련 일일호프때 상영했던 영상을 보았습니다. 
일일호프때는 정신없던터라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뭔가 마음이 짠 했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난 뒤  센터 반기룡회원님께서 직접 총회를 축하하며 지어주신 
소나무 시를 암송하셔서 낭송해주셨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본 회의는 센터 전택수 집행위원장님께서 사회를 봐주셨습니다.
센터 김인국 대표님의 개회인사를 듣고 


센터 운영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오원근, 김남균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첫번째 안건!
2011년 사업보고는 제가 덜덜 떨며~ 
2011년 센터 활동은 비정규직 등 사회의 비주류에 있는 노동자 위주였으며, 상담 및 법률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슈를 제기하였습니다.  교육, 연구사업은 부족하였고, 연대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어리숙한 발표에도 큰 박수 주시니 감사감사^^
사업에 대한 평가는 센터 권혁상운영위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센터의 부족한 점들을 2012년에는 더욱 채워나갈 수 있길!  탕탕탕~!


 


두번째 안건!
2011년 회계 감사는 센터 연방희 감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산대비 수입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차입금 상환, 재정사업 순이익금 등을 설명하셨습니다.  센터 재정 안정을 위해 회원들 모두 신규회원가입에 힘쓸것을 강조하셨습니다^^*
2011년 결산 보고는 센터 전택수 집행위원장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예산보다 더 많이 지출된 항목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셨습니다.  탕탕탕!


세번째 안건!
2012년 사업 계획(안)을 센터 조광복 노무사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상담 및 법률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교육 연구 사업도 활발히!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접근을 더 넓게~!  탕탕탕!

네번째 안건!
2012년 예산(안)은 제가 설명했습니다.  작년 결산을 기준으로 수입 지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드렸습니다. 탕탕탕!

마지막 안건! 
센터 정관 개정 심의는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한 절차 중 특정 문구 삽입이 필요하여 24조에 신설하자는 안이었습니다.  모두 찬성하여 통과~!


참석하신 분(무순) : 김인국, 연방희, 권혁상, 전택수, 오원근, 김남균, 반기룡, 김기선, 김현기, 황성동, 김태윤, 유철호, 박만순, 이창원, 권혁상, 김응규, 김기현, 주명국, 간원길, 이창주, 김길수, 정근원, 전원일, 최승호, 박인삼, 연규석, 안건수, 김태학, 김태학회원의 부인, 정인열, 안건모, 유영주, 지희구, 권용찬, 김광복, 안병환, 박연귀, 오찬교, 최지영회원의 남편, 조광복, 김현이  (총  명)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자료실 '제3차 정기총회' 파일을 참고하세요^^

 

등록일 :   2012년 2월 2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