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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것도 억울한데 고소까지…산재노동자 두번 울린 대기업 - 충북인뉴스 다친것도 억울한데 고소까지…산재노동자 두번 울린 대기업 출처: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97\ 충북인뉴스 김남균 기자 아세아제지, 일하다 발목 다치자 산재 숨기고 ‘공상’ 처리 치료비 많아지자 산재전환…일부불승인 나자 ‘사기’로 고소 국내 굴지의 ‘종합제지메이커’ 회사인 (주)아세아제지가 직원들의 산재사실을 고의로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이 일하다 다치면 산업재해 처리를 하는 대신 회사가 치료비를 지급하는 ‘공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산재 사실을 숨겼다. 도덕적 문제도 제기됐다. 아세아제지는 공상 처리한 노동자의 치료기간이 늘고 치료비가 증가하자 1년 4개월 뒤에 뒤늦게 산재처리를 하도록 했다. .. 더보기
"최저임금법 폐지" 학교비정규직노조 총궐기 예고 MBC충북News 2018.06.20자 출처: http://www.mbccb.co.kr/rb/?r=home&c=73/79&p=2&mod=view&seq=0012&rvdate=20180620&num=108048&where=&keyword=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30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반발해 총궐기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17만 노동자의 임금이 오히려 깎이게 됐다며 최저임금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또 대통령 공약이었던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과 관련해 학교 비정규직은 대상인원의 10% 수준인 약 1만 명밖에 전환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보기
청주시장 후보에게 바란다 2018.05.28 중부매일 [시민 정책 제안 리포트] 2. 청주시장 후보에게 바란다 김정미 기자 청주시민들은 청주시장 후보들에게 자영업자 지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소외계층 인권 보호, 여성친화정책 강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주문했다. 청주노동인권센터에서 상담을 받다보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 위탁운영에 따른 고용승계 문제가 많다. 청주시는 폐기물·음식물 처리, 청소 등 공공부문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위탁사들이 2년마다 용역업체를 바꾸고 있어 고용승계 트러블이 잦다. 근로자들은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은 적게 받고 부당한 처우를 받고 고용승계 때문에 2년마다 골치를 앓는다. 공공부문은 국가에서 할일이다. 청주시도 10년 전만 해도 직접 고용해 관리해왔다.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