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목) 오후7시 행복카페 2층에서 영화 속 진짜 주인공과의 토크쇼를 진행합니다. 우리 사회에 큰 의미가 되었던 이랜드투쟁을 통해 우리 지역 비정규직의 삶과 투쟁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속닥속닥) 청중과의 토크쇼 시간때는 좋은 질문해주시는 분들께 영화권 선물도 드린답니다(^0^)/ 청주노동인권센터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많이 많이 신청하세요^ㅡ^*

2014년 4월 22일 ~ 5월 21일까지의 청주노동인권센터 활동내용입니다. / 청주노동인권센터 ☑ 신화택시 노동자 2명 해고, 1명 정직 3개월 신화택시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해고되었습니다. 주된 해고 사유는 대리운전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연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 4시간 밖에 근무할 수 없습니다. 법이 하라고 정한 전액관리제를 자발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액관리제란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정해진 월급을 받는 제도입니다. 이들이 전액관리제를 실시하자 회사는 4시간만 근무하도록 강제하고 더 이상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져가는 월급이 50여만 원.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대리운전을 했던 것인데 이걸 가지고 해고한 것입니다. 해고자들은 피켓시위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