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슈(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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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인턴 노동자 유족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하고 상담기록을 제공하라!
식약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인턴 노동자 유족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하고 상담기록을 제공하라! 지난 2024년 9월 10일 식약처 소속 30대 여성 인턴 노동자 A가 청사 옥상에서 투신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유족은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여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요청하였고, 식약처는 자체조사 결과 직장 상사 B의 비속어 등이 포함된 언행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다. 직장 상사B의 막말, 폭언은 A의 통화녹취기록에 그대로 남아있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으나, 그 외 조직적으로 행해진 따돌림, 부당한 부서 이동, 업무배제 등은 근거 부족, 업무상 필요성 등을 이유로 부정되었다. 가해자인 직장 상사B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견책’ 징계처분을 받았고, 직장 내..
2025.04.03 -
'수거 대상' 신부의 예언 "'윤석열 파면' 선고가 귀에 들린다"
https://omn.kr/2cabo '수거 대상' 신부의 예언 "'윤석열 파면' 선고가 귀에 들린다""윤석열이 '윤석열' 했고, 우리는 우리답게 안과 밖에서 제 할 일을 했습니다." '거리의 사제' 김인국 신부(62, 충북 생극성당 주임신부)의 '12.3 윤석열 내란사태'를 보는 눈은 명쾌했다. '윤석열이www.ohmynews.com
2025.04.03 -
리튬배터리에 똬리 튼 이무기
리튬배터리에 똬리 튼 이무기 청주노동인권센터 소장 김태윤 (아리쌜중대재해참사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 ‘용산 이무기 지*발광’ 현 시국을 너무나도 극명하고 강렬하게 표현한 문구이다. 용이 되려다 떨어져 재난을 불러 일으키는 괴물이 된 사악한 이무기! 이 이무기를 ‘강철이’ ‘꽝철이’ 라고 한다. 이 꽝철이란 놈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 파괴와 재난을 불러 오고 있다. 2024년 6월 24일 자본의 탐욕이 부른 기업살인 리튬밧데리는 외부의 충격으로 분리막이 훼손되거나 전해질 주입으로 발열이 될 경우 열폭주로 폭발해 버리는 특성이 있으며 완성 밧데리는 개별케이스 넣어 소량씩 구분하여 콘크리트로 된 공간에 보관하여야 한다. 폭발의 위험이 있을 경우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되지 않고 리튬용 소화..
2025.04.03 -
집단 따돌림, "폐쇄적·열악한 조직문화 원인"/대책 없는 직장 내 '집단 따돌림'
MBC충북 2019.01.10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터져 나온 엘지하우시스 청주 옥산공장에 대한 노동부의 수시감독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열악한 노동 환경을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며, 이례적으로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출처: http://www.mbccb.co.kr/rb/?r=home&c=73/79&p=1&mod=view&seq=0030&rvdate=20190110&num=111756&where=&keyword= KBS청주 2019.01.10 출처: http://cheongju.kbs.co.kr/index.html?source=kbslocal&sname=news&stype=vod&contents_id=7000000031626..
2019.01.11 -
LG하우시스 조직 내 괴롭힘ㆍ따돌림 고용조동부 감독 결과 보고에 대한 논평 - 2019.01.10
LG하우시스 조직 내 괴롭힘ㆍ따돌림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 보고에 대한 논평 ㈜LG하우시스는 고용노동부 감독 의견에 따라 가해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 피해노동자 회복 조치, 재발방지 조치 등 조속히 직장내 괴롭힘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 1.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의 감독 결과보고서에 적시한 내용의 요지와 그에 대한 논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2. 괴롭힘 및 따돌림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의견이 엇갈려 특정하기 곤란하며 직장내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음. 그러나 문제가 된 ‘타일마루팀’의 조직이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자들이 적정범위를 넘어 근로자 등에게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고통을 주거나 업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 등이 나타났고,..
2019.01.11 -
다친것도 억울한데 고소까지…산재노동자 두번 울린 대기업 - 충북인뉴스
다친것도 억울한데 고소까지…산재노동자 두번 울린 대기업 출처: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97\ 충북인뉴스 김남균 기자 아세아제지, 일하다 발목 다치자 산재 숨기고 ‘공상’ 처리 치료비 많아지자 산재전환…일부불승인 나자 ‘사기’로 고소 국내 굴지의 ‘종합제지메이커’ 회사인 (주)아세아제지가 직원들의 산재사실을 고의로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는 직원들이 일하다 다치면 산업재해 처리를 하는 대신 회사가 치료비를 지급하는 ‘공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산재 사실을 숨겼다. 도덕적 문제도 제기됐다. 아세아제지는 공상 처리한 노동자의 치료기간이 늘고 치료비가 증가하자 1년 4개월 뒤에 뒤늦게 산재처리를 하도록 했다. ..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