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에너지솔루션지회 본부지회 제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2026.01.19)

2026. 1. 22. 12:37지금센터는/센터활동

"2026년도 노동조합은 노동조합답게"

19일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지회 본부지회 제62년차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노조는 배터리 산업 위기로 오창공장 조합원들을 비롯한 노동자들이 생활임금 하락과 고용 불안에 직면했다고 짚었습니다.

오찬교 본부지회장은 "63년이란 시간 동안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투쟁들은 선배 노동자들과 산별 노조의 연대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산업 구조 변화에도 조합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투쟁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대회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자본이 경영 환경을 핑계로 조합원의 권리를 외면한다면 투쟁과 단결로 돌파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아 조합원들의 권익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노조를 더욱 노조답게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격려사에 나선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역본부 이영섭 본부장은 "하나의 화섬 노동자로서 전체 노동자들이 권리를 찾아갈 수 있는 본질적 목적에 충실한 투쟁을 해나가야 한다"며 "뭉쳐서 우리의 요구를 분명히 외칠 수 있도록 대전충북지부도 함께 투쟁하겠다"며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박옥주 본부장은 "광장의 민주주의가 우리의 일터와 삶의 민주주의로 이어지길 바랬으나 여전히 멀기만 하다"며 "LG 자본은 영업이익 1조에 달함에도 통상 임금 후퇴 안을 제시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자본은 경영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이라며 "노조의 단결 투쟁이야말로 존엄한 일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주노동인권센터도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민주적 일터가 되도록 노동인권센터다운 활동으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