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센터는(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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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동인권산타와 함께 한 송년회
* 12월 6일(목) 저녁7시 분평동 쭈꾸미 집에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과 지역분들이 모였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못 오시는 분은 없을까 걱정 했는데, 평소보다 더 일찍 오셔서 자리 잡고 계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꽁꽁 언 몸과 마음은 태양초 쭈꾸미 덕에 금세 녹았습니다. 후끈후끈~ * 허기진 배가 차오를 때쯤 센터 전택수집행위원장님께서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2013년도 파이팅하며 건배를 했습니다. * 건배 후에 센터와 함께 하는 분들이 서로 인사 나눴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이번 송년회때 처음 뵙는 분도 계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회원들께 찾아가야겠습니다! 동일운수 김명환 김명식 유기수 김진환 김태식 이경섭 김재용 이영근 김상회 문윤기 이재덕 지성홍님 충대병원 신경미,..
2014.05.30 -
청소년노동실태 및 노동인권활동 사례
11월 21일(수) 저녁7시에 행복나무2층에 청소년 노동권에 관심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였습니다. 우선 우리의 청소년시절 아르바이트 경험기를 나눴습니다. 별의별 아르바이트가 다 나왔습니다. 고기집, 술집, 전단지, 엑스트라 알바까지! 한 사람이 해본 아르바이트만 해도 6~7개는 됐습니다. 휴식시간도 주지 않고, 반말은 기본이고,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고, 근로계약서는 구경도 못하고.. 각자가 느꼈던 억울함이 비슷비슷했습니다. 우리의 경험을 잠시 돌이켜보는 것만으로도 청소년들의 노동실태가 얼마나 열악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광주비정규직센터 명등룡소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시간상 광주의 노동인권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소장님께서 청소년노동인권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시점부터 지금..
2014.05.30 -
우암산~상당산성! 잘 올랐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4.05.30 -
청주 사회복지이용시설 종사자 고용실태
청주노동인권센터, 충북참여연대사회인권위원회, 행동하는복지연합은 2012년 11월 27일 청주시청에서 청주 사회복지이용시설 종사자 고용실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13명의 종사 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회복지이용시설 종사자들의 고용실태는 매우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근로계약서를 입사 당시 작성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70% 이상이 계약직인 비정규직으로 채용되었으며, 낮은 임금과 장시간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부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일을 하면서 신체통증을 갖고 있고, 서비스이용자의 폭행과 성희롱에 노출되어 있는 등 노동환경도 열악한 편입니다. 구체적인 실태조사 결과는 첨부한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등록일 : 2012년 11월 27..
2014.05.30 -
센터 활동기금 마련 일일호프 결산
지난 10월 26일 센터는 설립기금 부채와 활동기금 부족 등의 어려움으로 기금을 마련하고자 일일호프를 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일처럼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셨습니다. 일일호프 티켓도 팔아주시고, 또 일일호프를 기획하는데 도움 주시고, 음식 장만하고 만드는데 도와주시고, 음식을 후원해주시고, 서빙도 해주셨습니다. 바쁘고 넉넉지 형편에 마음써주신 것 참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낮은 곳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 날의 흥겹고 따듯했던 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 개인 강한진 권혁상 김광복 김기선 김동수외 김00외 김미숙 김성민 김인국 김태학 김학수 김현기 박매현 박연수 박영민 반기룡 송재봉 신상호 신장호 오병웅 오원근 오창근 ..
2014.05.30 -
손수건 예쁘게 염색하고 왔습니다.
9월16일 일요일 오후에 센터 연방희감사님이 천연염색 하시는 진천공예마을 고래실에 갔습니다. 센터 회원과 가족, 친구들 10명이 도착한 커다란 고래실! 우리는 쪼로록 앉아서 연방희 감사님의 천연염색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밖에 있는 쪽풀도 보여주시고 닭풀(?)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님의 재미난 입담덕에 즐겁게 천연염색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썩은 풀냄새가 나는 쪽물에 손수건을 담가서 염색을 했습니다. 담그는 시간에 따라 색도 진했다 흐렸다 했습니다. 쪽은 물에 담갔다가 밖에 나와서 산소와 닿으면 색이 더 짙어진다는 사실에.. 염색도 참 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님께서 많은 손수건을 미리 염색해 둔 터라 저희가 할 일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함께 해서 재미나고 즐거웠습니다. 영진교통 ..
2014.05.30